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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격전지' 분당을, 김은혜 후보등록…"은혜 갚는 김은혜 되겠다"


입력 2024.03.21 11:48 수정 2024.03.21 11:50        데일리안 분당(경기) =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21일 오전 분당선관위 찾아 본 후보로 등록

"좌고우면 않고 분당에 모든 것 바치겠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 분당을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분당을 선거구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김은혜 캠프 제공

4·10 총선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성남분당을에 출사표를 던진 김은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본후보에 등록하며 현역 의원인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본격적인 대결 의지를 다졌다.


김은혜 후보는 21일 오전 분당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2대 총선 후보자등록을 마쳤다.


김은혜 후보는 선관위 후보등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많은 생각이 교차한다"며 "4년 전 분당에서 저 김은혜를 정치권으로, 국회로 입문시켜 주신 분당 주민의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분당에 모든 것을 바치고 혼신의 힘을 다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은혜 갚은 김은혜 후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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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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