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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쏜 커피, 경남중고 리틀야구 대회 응원


입력 2022.08.19 16:02 수정 2022.08.19 16:02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 유니버스스포츠매니지먼트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가 우리나라의 미래인 리틀야구를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이대호는 제2회 경남중고 총동창회장배 리틀야구 대회 개막일인 8월 18일에 맞춰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 및 관계자들을 위한 커피차를 보냈다. 커피를 포함해 아이들이 마실 수 있는 복숭아나 청포도 등 다양한 아이스티 종류로 400여잔을 준비했다.


경기 일정으로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했지만 커피차를 보내며 마음을 대신했다.


이대호는 “마침 모교 동창회에서 리틀야구 대회를 주관하며 작은 선물을 보낼 기회가 생겼다. 리틀야구는 한국 야구의 미래다. 이 친구들이 잘 성장해야 한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학부모님들과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과 울산 지역의 총 18개 리틀야구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경남중고 총동창회에서 주관하며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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