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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삼성금융 ‘모니모’서 연 5% 특판RP 판매


입력 2022.07.20 10:10 수정 2022.07.20 10:10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20일부터 삼성금융통합앱인 모니모에서 신규로 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연 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 선착순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니모에서 판매하는 삼성증권 특판RP는 만기 3개월, 세전 연 환산 금리 5% 상품이다.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인당 100만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다.


삼성증권 특판 RP는 9월 20일까지 모니모에서 신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사람에 한해 9월 30일까지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특판RP의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RP란 주로 국공채, 우량 등급 회사채 등을 담보로 발행하는 단기 금융 상품으로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약속된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는 '환매를 조건으로 한 채권'을 말한다.


최근 삼성증권은 금리형상품 투자 대중화 시대를 선언하며 세전 연 4%대 수익률(세전)의 선순위 채권을 판매해 27분만에 300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모두 완판한 바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투자자분들에게 주식 외의 투자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여러 가지 특판 상품들을 제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금융네트웍스 앱 '모니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수도 가능하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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