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벅스가 7월 12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개최된 세계적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 어워드 2022’에서 메이크업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 중인 ‘코스모프로프 어워드 2022’는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각국의 △헤어 △메이크업 △오가닉 △스킨케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가 참여해 대표 뷰티 제품을 선정한다. 어느 덧 19회째를 맞이한 유서 깊은 행사로, 전세계 1400여 기업이 참석했으며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글램벅스는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 어워드’ 메이크업 분야에서 쟁쟁한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브랜드는 혁신성과 시장성, 시장에 대한 영향력, 브랜드 성장성, 브랜드 가치 등 5가지를 고려해 선정된다. 글램벅스는 ‘글램벅스 듀플렉스 마스카라’의 제품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글램벅스 듀플렉스 마스카라’는 한 개의 마스카라에 LAYER 형태의 엘라스토머 브러쉬와 0.1mm 미세모 브러쉬, 두 개의 뷰티솔을 부착하여 아이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두 개의 솔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 섬세한 아이 메이크업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특허를 취득한 글램벅스는 론칭 1년여 만에 국내 메이크업 시장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코스모프로프 어워드 2022’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며 해외 진출의 탄탄한 발판도 마련했다.
글램벅스 관계자는 “신생 코스메틱 브랜드이지만, K-뷰티 산업을 이끄는 루키로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기술력과 브랜딩을 바탕으로 글로벌 코스메틱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가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