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일 연속 3만명대…전일比 1099명↑


입력 2022.07.15 19:41 수정 2022.07.15 19:41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연속 3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금요일인 15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만339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3만1696명) 보다 1694명 증가했으며,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동시간대 1만6783명보다 2배 규모인 1만6607명 늘었다.


지역별로 경기 9396명, 서울 7159명, 인천 1671명 등 수도권에서 1만8226명(54.6%)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총 1만5164명(45.4%)이 나왔다. ▲경남 1850명 ▲경북 1606명 ▲충남 1450명 ▲부산 1367명 ▲충북 1281명 ▲울산 1178명 ▲전북 1145명 ▲강원 1112명 ▲대구 1068명 ▲광주 813명 ▲대전 776명 ▲전남 765명 ▲제주 718명 ▲세종 35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