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채 비중 39.4% 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상반기 채권 및 양도성예금증서(CD)의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약 241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47조1000억원) 대비 2.2%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채권 발행 규모는 약 226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30조원) 대비 1.5% 감소했다.
CD 발행 규모는 약 15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7조1000억원) 대비 11.7% 줄었다.
종류별로는 특수채가 39.4%, 금융회사채가 29.6%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일반회사채(12.3%), 유동화SPC채(7.4%), CD(6.3%), 국민주택채(3.2%), 지방채(1.0%), 지방공사채(0.8%) 순으로 전자등록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