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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2만410명…주말에도 이틀째 2만명대


입력 2022.07.10 10:00 수정 2022.07.10 10:01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에도 이틀째 2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만4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2만286명보다는 124명 늘어난 숫자로, 이틀 연속 2만명을 웃돌았다.


국내 발생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160명, 해외유입 사례는 250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1만1543명은 수도권에서, 8617명은 비수도권에서 나왔다. 또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055명이며, 18세 이하는 4553명이었다.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0만7113명이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1671명과 비수도권 8778명 등 2만449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36개소이며,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에서 20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827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8.4% ▲준·중증병상 17.0% ▲중등증병상 12.7% 등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0%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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