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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4’ 개봉 후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탑건2’는 400만 목전


입력 2022.07.09 09:17 수정 2022.07.09 09:17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이하 ‘토르’)가 개봉 이후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는 전날(8일) 25만 14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 83만 1866명.


‘토르’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다.


이번 시리즈는 토르의 네 번째 솔로 무비다. 토르의 첫 솔로 무비 ‘토르: 천둥의 신’(2011)은 169만명, ‘토르: 다크 월드’(2013) 303만명, ‘토르: 라그나로크’(2017) 485만명을 동원하며 인기를 모았다.


‘토르’의 뒤는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 매버릭’이 쫓고 있다. 영화는 이날 14만 8224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399만 8066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도 탕웨이·박해일 주연의 ‘헤어질 결심’은 4만 3824명(누적관객수 72만 463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고, 4위와 5위엔 각각 1만 8376만명을 끌어모은 ‘범죄도시2’와 1만 2159명을 동원한 ‘마녀2’가 이름을 올렸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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