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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바사, 코로나 재유행 조짐에 7% 급등


입력 2022.07.07 09:10 수정 2022.07.07 09:40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데일리안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 7일 장 초반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7%(8500원) 오른 13만원에 거래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초로 허가한 국산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를 개발한 가운데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9371명으로 2만명에 육박했다. 주간 신규 확진자 규모는 15주 만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섰고 전파력을 의미하는 감염재생산지수(Rt)도 1을 넘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멕시코 외무장관을 만나 바이오 등 경제협력을 논의했다는 소식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SK그룹은 최 회장이 전날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무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SK의 4대 핵심 사업군인 배터리, 바이오, 디지털, 반도체 및 첨단소재 등의 기술력을 소개하며 멕시코와의 세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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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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