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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일·호주·뉴질랜드, 태평양 경제 협력체 출범


입력 2022.06.25 13:38 수정 2022.06.25 13:39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태평양 섬 국가들과 경제·외교 분야 협력 강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연합뉴스

미국·호주·일본·뉴질랜드·영국이 새로운 태평양 협력체를 설립했다. 태평양에서 영향을 높이고 있는 중국에 대한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인 것으로 관측된다.


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간) 미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 5개국이 태평양 섬 국가들과의 경제·외교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비공식 기구 '파트너스 인 더 블루 퍼시픽(PBP)'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미 백악관도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을 내고 "태평양 지역주의, 주권, 투명성, 책임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태평양 제도에서 주도하는 원칙에 따른 비전을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일치한다"며 "태평양 제도 우선 순위를 지원하기 위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협력을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라고 말했다.


또한 태평양 지역과 협력하고 세계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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