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 돌파 목전
'마녀 2'가 15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는 개봉 첫 주말인 17일과 19일까지 총 100만 930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마녀 2'는 개봉 4일 째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145만 8120명으로 15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마녀 2’는 초토화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신시아, 조민수, 박은빈, 서은수, 진구, 이종석 등이 출연했다.
2위는 주말 동안 55만 1001명을 모은 '범죄도시2'다. 팬데믹 이후 첫 천만 영화 타이틀을 가져간 '범죄도시2'는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마녀 2'에 내줬지만 꾸준히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누적 관객수 1146만 327명을 기록했다.
3위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버즈 라이트이어'로, 15만 8736명, 4위는 '브로커'로 15만 8445명을 모았다. 각각 누적 관객수는 20만 5763명, 110만 7481명이다.
한편 이번 주말 전체 관객수는 208만 3021명으로 지난 주말 181만 7644명보다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