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특징주] 셀트리온, 코로나 흡입형 치료제 유럽 3상 승인에↑


입력 2022.06.08 09:05 수정 2022.06.08 09:06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데일리안

셀트리온이 루마니아 국립 의약품의료기기청으로부터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의 유럽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 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26%(2000원) 오른 1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흡입형 치료제의 유럽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2월 루마니아 국립 의약품의료기기청에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했고 지난 달 27일(현지시간) 승인받았다.


이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CT-P63’을 흡입형 렉키로나(CT-P66)에 추가한 방식으로 개발 중이다. 유럽 보스니아, 세르비아, 북마케도니아 등에도 3상 시험계획 제출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3상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상이 있지만 추가 산소공급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과 대조해 이 약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임상 참여 목표 인원은 글로벌 2200명이다. 경증 또는 중등증 환자가 연구 대상이다.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