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래일 대비 8.69%↓
GS리테일이 1분기 실적 하락 소식에 장초반 약세다.
6일 GS리테일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69%(2550원) 내린 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GS리테일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익이 2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7.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조598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7% 증가했고, 순이익은 52억원으로 84.9% 줄었다.
GS리테일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기존 매장의 매출은 신장됐지만, 광고 판촉비 증가와 GS페이, 와인플러스 등 서비스 개발을 위한 수수료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