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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 살인자 잡기 위해 영수증 조사 돌입


입력 2022.04.28 21:22 수정 2022.04.28 17:2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10시 30분 방송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가 살인자의 흔적인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


‘살인자의 쇼핑목록’ 측은 2회 방송에 앞서 28일 이광수(안대성 역)가 빅데이터 수사를 펼치는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안대성이 모친 한명숙(진희경 역)이 운영하는 MS마트 인턴으로 입사함과 동시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다. 아파트 단지에 전단지를 돌리러 간 안대성이 풀숲에서 분홍 슬리퍼를 신은 시체를 발견한데 이어 시체의 주인이 MS마트 단골이자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밝혀지며 극이 종료,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안대성은 살인자의 흔적인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살인자 찾기에 본격 돌입한 모습이다. 안대성은 경찰서 주변을 서성이며 주위를 살피더니 여자친구이자 열혈 순경 도아희(김설현 분)에게 정체불명의 봉투를 건네고 있다. 이광수의 불안한 눈빛에서 심상치 않은 물건임을 알 수 있다.


안대성의 수사는 밤에도 이어진다. 이어진 스틸에서 안대성은 MS마트 직원이자 절친 정육(이교엽 분)과 머리에 헤드랜턴을 쓴 채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특히 안대성은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의문의 리스트를 꼼꼼히 살피고 있는데 그는 어릴 적부터 천재급 관찰력과 기억력을 자랑해왔던 바. 두 사람이 벌이고 있는 일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제작진은 “오늘(28일) 2회 방송에서 안대성은 살인자의 흔적과 마트 영수증으로 전수조사를 시작한다”며 “안대성의 남다른 오지랖에서 시작된 수사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그의 슈퍼(마켓) 히어로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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