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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0.4원 내린 1249.5원 출발


입력 2022.04.26 09:32 수정 2022.04.26 09:32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긴축 경계감 지속…약보합권 등락 전망

ⓒ데일리안

26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4원 내린 1249.5원에 출발했다.


이날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경계감이 쉽게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위험회피성향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다만, 뉴욕증시 상승으로 달러 강세 강도는 완만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 강세와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성향 등을 고려하면 약보합권 등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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