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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美 증시 훈풍에 상승 출발...2670선 등락


입력 2022.04.26 09:26 수정 2022.04.26 09:27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데일리안

코스피가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6일 오전 9시 22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2p(0.56%) 오른 2672.0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87p(0.63%) 상승한 2674.00에 출발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2억원, 기관이 130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69억원을 순매수하며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5p(1.02%) 오른 909.0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5억원, 29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47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빅테크 실적 기대감 등에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8.06p(0.70%) 오른 3만4049.4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4.34p(0.57%) 상승한 4296.12로, 나스닥 지수는 165.56p(1.29%) 오른 1만3004.85로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전 미국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에 대한 경계감, 중국 베이징 락다운 우려 등으로 약세 흐름을 보였지만 오후장 빅테크 실적 기대감 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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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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