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알피바이오, 위니아에이드에 대한 일반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알피바이오는 연질캡슐 제형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위니아에이드는 위니아딤채의 자회사다. 주요 주주로 위니아딤채(78.7%) 외 2인이 지분 99.7%를 보유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가 상장 주관을 맡았다.
이날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닉오토메이션의 합병상장도 승인했다.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21호의 합병 대상인 코닉오토메이션은 반도체 장비 제어 소프트웨어(SW), 자동화장비 솔루션 등을 개발·공급하는 업체다. 상장 주선인은 NH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