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브티나는 생활> 후속 방송을 오는 20일 첫 방영한다.
<브티나는 생활>은 지난달 CJ온스타일에서 론칭해 일주일 간 총 시청 수 45만을 넘기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디지털 콘텐츠 커머스 프로그램이다.
CJ온스타일은 이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을 자사 고유 IP(지적재산권)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브티나는 생활>은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전 유튜브에 공개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직접 체험하지 않고도 충분한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협력사는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파워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받는다.
방송 중 구매 결정을 못 내린 고객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 기획전을 통해서 이후에 구매할 수도 있다.
실제로 이런 통합적인 상품 판매 전략이 고객 구매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난 3월 진행한 <브티나는 생활_인테리어편>은 일주일 만에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역대 최대 주문 금액인 25억원을 달성했다.
4월 진행하는 <브티나는 생활_탐구생활>편에서는 브라이언이 바쁜 일상 중 꾸준히 즐기는 아이템을 판매할 예정이다.
곧 다가올 가정의 달 5월에 고객 수요가 특별히 높은 제품을 준비했다. 라이브커머스 방송 약 3일 전 tvN D 유튜브 채널(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운영)에 각 제품 활용 노하우와 정보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업로드 된다.
CJ온스타일은 <브티나는 생활> 등 인기 콘텐츠 커머스 프로그램을 자사 IP로 육성해나간다 계획이다. 프로그램이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경우, 콘텐츠/방송 경쟁력을 더 강화한 후속 프로그램을 연속성 있게 제작해 나가는 방식이다.
높은 호응을 보내준 기존 팬층을 충성 고객화함으로써 수치로 증명된 자사 콘텐츠와 라이브커머스의 시너지를 지속하기 위해서다.
배진한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 담당은 “CJ온스타일 <브티나는 생활>은 고객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협력사에게는 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홍보 기회를 제공하며 독보적인 프로그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CJ온스타일 만의 라이브커머스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