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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장혁 '붉은 단심', 5월 2일 첫 방송


입력 2022.04.01 09:22 수정 2022.04.01 09:22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이준·장혁은 많은 이야기 나누며 최상의 호흡 보여주기 위해 노력"

'붉은 단심'에서 배우 이준과 장혁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KBS

1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측은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된다고 알리며 스틸을 공개했다.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붉은 단심' 측에 따르면 이준은 극 중 왕권을 강화해 박계원과 공신들을 척살하는 것이 목표인 조선의 왕 이태로 분한다. 그와 불꽃 튀는 대립 관계를 그릴 장혁은 실질적인 조선의 권력자이지만, 실은 그 누구보다 충신이길 바라는 좌의정 박계원 역을 맡았다. '절대 군주'를 꿈꾸는 이태와 '킹메이커' 박계원은 서로를 끊임없이 견제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인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준과 장혁은 흔들림 없는 시선으로 상대를 예의 주시하면서 긴장감을 조성했다. 또한 활시위를 당기는 이준에게서는 참을 수 없는 분노가 느껴지는가 하면, 떨떠름한 장혁의 표정은 궁금증을 일으킨다.


'붉은 단심' 제작진은"이준과 장혁은 촬영 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최상의 호흡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 사람의 압도적인 연기는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하며 스태프들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준과 장혁이 이태와 박계원의 심리를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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