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국제 금융교육 주간을 맞이해 오는 27일까지 알투플러스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매년 3월 넷째 주를 ‘국제 금융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3월 21일부터 27일까지가 해당 주간이다. 국내에서는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여러 금융 유관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금융투자협회는 금융투자 학습플랫폼인 ‘알투플러스’로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협회는 행사기간 중 청소년과 청년층의 금융투자 이해력 및 금융투자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알투플러스 홈페이지에서 간편 자가진단 테스트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자신의 투자역량을 진단해 보고 부족한 부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받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협회는 알투플러스 체험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국제 금융교육 주간 동안 알투플러스 자가진단 테스트에 참가한 30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알투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도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일반 성인 대상으로 온라인(Zoom) 강의를 연다. 업계 최고수준의 금융전문가를 초빙해 현명한 금융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회차 별로 30명씩 총 9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3월 21일부터 국제 금융교육 주간 웹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