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작년 영업이익이 1162억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은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영업수익과 당기순이익은 8742억원, 794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83%, 73% 늘었다.
한양증권은 “변동성 장세에도 영업수익이 자기매매 부문에서 93%, 기업금융(IB) 부문에서 77% 각각 증가했다”며 “호실적은 적절한 시장 대응과 리스크 관리 덕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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