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불평·불만 사항 접수자 중 추첨
BNK경남은행은 15일 ‘진상 고객(진짜 상을 드려야 할 고객)’을 선정하고 상을 주는 이색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고객의 소리 듣기 이벤트는 은행 이용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불편·불만에 대해 어디엔가 이야기 하고 싶은 고객의 마음을 해결해 주고자 기획됐으며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경남은행 이용 과정에서 생긴 불편·불만 사항을 경남은행 모바일 뱅킹 앱(App) 이벤트 팝업, 모바일 웹 링크 및 영업점 게시 안내장 QR코드를 통해 남기면 된다. 경남은행은 이벤트 참여자 중 총 113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등 진지상 3명에게는 해운대 소재 호텔 뷔페 2인 식사권, 2등 소반상 60명에게는 치킨 기프티콘, 3등 소소상 50명에게는 경남은행 예·적금 금리우대 쿠폰(비대면 전용)을 제공한다.
이정원 금융 소비자 보호 총괄책임자 상무는 “금융은 소비자가 중심이 돼야 하고 이를 위해 소비자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것이 첫걸음이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가지고 있는 불편·불만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개선함으로써 금융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은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