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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협력대사에 진승호 한국투자공사 사장 임명


입력 2022.02.15 12:33 수정 2022.02.15 12:33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진승호 금융협력대사.ⓒ한국투자공사

정부는 우리나라의 금융중심지 육성을 위한 외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승호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대외직명대사인 금융협력대사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외직명대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인사에게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해여 정부의 외교활동에 활용하는 제도로, 임기는 1년이다.


진 대사는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과 국제금융협력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투자공사 사장으로 재임 중인 국제금융 전문가다. 관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금융중심지 정책홍보와 자문, 외국계 금융사의 국내유치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금융위원회가 수립한 제5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외국계 금융사의 국내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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