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시맨틱 에러', 왓챠에서 드라마로 본다

16일 오후 5시 왓챠 통해 공개

웹소설 '시맨틱 에러'의 매력을 담은 드라마가 시청자들을 만난다.

ⓒ리디

15일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웹소설 '시맨틱 에러'가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리디에 따르면 '시맨틱 에러'는 컴공과 아웃사이더 추상우와 디자인과 스타 장재영이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로맨스물로, 연재 시작과 동시에 인기를 끈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2018년 리디북스 BL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했다.

웹소설 연재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은 '시맨틱 에러'는 2020년 동명의 웹툰으로 새롭게 선보인 것에 이어, 지난해에는 라프텔을 통해 스페셜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된 바 있다.

리디 관계자는 "왓챠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시맨틱 에러'는 오랜 시간 작품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맨틱 에러'는 16일 오후 5시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