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현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재계약

"두터운 신뢰 바탕으로 지원 아끼지 않겠다"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유라가 현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인연을 이어간다.

ⓒ어썸이엔티

8일 어썸이엔티는 "유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썸이엔티 양근환 대표는 "유라는 연기, 그림 등 다방면에서 빛나는 재능과 성실함까지 갖춘 아티스트다. 특히 연기 열정이 가득한 유라가 배우로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라는 지난 2019년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라디오 로맨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또한 tvN '서울메이트3', SBS Plus '트렌드 레코드 시즌 1-4', TVING '환승연애'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밝고 쾌활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는 12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는 기상전문기자 채유진 역을 맡아 성공을 꿈꾸는 20대 청춘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어썸이엔티에는 박서준, 김유정, 한지혜, 이현우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