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델리 20%, 피코크 최대 40% 할인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맞아 이마트가 프리미엄 TV, 간편 먹거리 중심의 할인 행사를 3일부터 16일까지 2주 간 진행한다.
이마트는 ‘삼성·LG 프리미엄TV 페스타’를 열고 ‘삼성 QLED TV(65/75/85인치)’, ‘LG 올레드 TV(55/65/77인치)’ 등 주요 프리미엄 TV를 연중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행사기간 내 매주 주말에는 바이어가 선정한 인기 TV를 파격가에 판매하는 ‘TV 잡는 날’ 행사도 진행하며, 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대상 상품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집관족’이 늘어난 현상을 반영해 증정 행사 등 고객 혜택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이마트앱 회원을 대상으로 TV 구매 합산액이 200만원, 300만원 이상일 경우, 2만원, 3만원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이마트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받고 행사카드로 TV를 결제할 시, 최대 20만원의 추가 할인 및 최대 80만원의 신세계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를 즐기면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과일, 간편식, 간식도 풍성하게 선보인다.
제철 딸기 10여종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판매한다.
키친델리(즉석조리) 코너에서는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레스토랑’ 콘셉트로 튀김, 구이, 초밥 등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20% 할인한다.
20여종의 피코크 인기 간편식과 간식도 행사카드 결제 시 20~40% 할인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집에서 영화, 스포츠경기를 관람하기 시작하면서 TV를 비롯해 간식거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집에서 올림픽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