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신비, 엄지‧은하 이어 코로나19 확진…2월 9일 재데뷔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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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비지 멤버 신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30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비비지 멤버 신비가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린다. 30일 오전 은하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신비가 추가 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31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비는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이며 격리하여 치료받을 예정”이라며 “신비가 치료에 전념하여 건강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여자친구 출신 신비, 은하, 엄지는 2월 9일 비비지로 재데뷔할 예정이다. 그러나 지난 28일 엄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은하와 신비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