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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스포츠 유망주 23명에 장학금 6000만원 전달


입력 2021.11.30 11:03 수정 2021.11.30 11:03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권준학(맨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NH농협은행장은 2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씨름, 골프, 당구 등 5종목 23명의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씨름, 골프, 당구 등 5종목 23명의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훈련하는 여러 종목의 스포츠 유망주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농협은행에서 운영·후원하고 있는 종목을 대상으로 골프 5명, 테니스 3명, 소프트테니스 4명, 당구 3명, 씨름 8명 등 23명의 스포츠 유망주에게 각각 200~5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전달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작은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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