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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두환 조문 계획 없다…당대표 조화는 보낼 것"


입력 2021.11.23 14:13 수정 2021.11.23 14:13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당내 구성원들은 자유롭게 조문 여부 결정해도 된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달 27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에 따로 조문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제1야당 대표로서 당을 대표해서 조화는 보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준석 대표는 23일 SNS를 통해 "전두환 전 대통령 상가에 따로 조문할 계획이 없다"며 "당을 대표해서 조화는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두환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윤석열 후보와 김기현 원내대표는 빈소에 조문하러 갈 뜻을 시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준석 대표는 "당내 구성원들은 고인과의 인연이나 개인적 판단에 따라 자유롭게 조문 여부를 결정해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내 구성원들은 자유롭게 조문 여부 결정해도 된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달 27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에 따로 조문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제1야당 대표로서 당을 대표해서 조화는 보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준석 대표는 23일 SNS를 통해 "전두환 전 대통령 상가에 따로 조문할 계획이 없다"며 "당을 대표해서 조화는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두환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윤석열 후보와 김기현 원내대표는 빈소에 조문하러 갈 뜻을 시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준석 대표는 "당내 구성원들은 고인과의 인연이나 개인적 판단에 따라 자유롭게 조문 여부를 결정해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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