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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11월 3일 개봉 확정…안젤리나 졸리→마동석 캐릭터 포스터 공개


입력 2021.10.18 09:44 수정 2021.10.18 09:4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클로이 자오 감독 연출

케빈 파이기 "MCU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작품"

영화 '이터널스'가 11월 3일 개봉 확정과 함께 히어로 군단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18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는 캐릭터명과 배우의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마동석, 안젤리나 졸리, 젬마 찬, 리차드 매든, 셀마 헤이엑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최고의 배우들이 MCU의 새로운 캐릭터를 어떤 식으로 완성 시켰을지에 대한 궁금증 역시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성별과 연령, 인종을 뛰어 넘는 다양한 캐릭터 구성과 “MCU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작품”이라는 케빈 파이기의 말처럼 마블 페이즈4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까지 더했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과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을 이어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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