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주영, 이건희 회장 올림픽‧월드컵 유치 지원 언급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28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SNS 홍보캠페인에 참여했다. 손 회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이다.
손 회장은 이날 경총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글로벌 3대 이벤트 중 하나로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행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과거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글로벌 행사 유치전에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글로벌 역량을 총동원해 국민적 기쁨을 선사한 바 있다”며 “이번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를 위해 기업인들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