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쿠팡플레이 통해 공개
배우 문예원이 '어느 날'에서 열혈 취재 기자로 변신한다.
3일 윌 엔터테인먼트는 문예원이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어느 날'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어느 날'은 한 여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대중적 시각에서 형사사법제도를 파헤치는 드라마다. 드라마 '열혈사제' 이명우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차승원, 김성규, 이설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예원은 취재 기자 강다경 역을 맡았다. 강다경은 한 여인의 살인 사건을 파헤치고, 특종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취재하는 당찬 인물이다.
문예원은 영화 '곤지암'의 샬롯 역으로 데뷔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웹드라마 '음주가무 시즌2',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리갈하이', '하이에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어느 날'은 오는 11월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