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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공주' 여서정(19·수원시청)이 한국 여자 체조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여서정은 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서 1~2차 시기 평균 14.733점으로 3위를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브라질의 레베카 안드라데(15.083점)에게 돌아갔으며 미국의 마이케일러 스키너(14.916점)가 은메달의 주인공이었다.
‘여서정 동메달’ 아버지 여홍철이 내뱉은 탄성
기계체조 도마 결선서 1~2차 시기 평균 14.733점아버지 여홍철에 이은 한국 역사상 첫 부녀 메달
남자 골프 임성재·김시우 값진 경험, 우승은 슈펠레
임성재(23), 김시우(26)가 첫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값진 경험을 쌓았다.임성재와 김시우는 1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 최종라운드에서 각각 10언더파 274타, 8언더파 276타로 중위권 순위를 기록했다.이로써 임성재는 공동 22위, 김시우는 공동 32위로 대회를 마쳤다. 앞서 남자 골프는 4년 전이었던 2016년 리우 올림픽서 안병훈과 왕정훈이 출전, 각각 공동 11위와 43위에 그친 바 있다.출전자들의 면면을 살펴봤을 때 우승도 충분히 가능했지만 1~2라운드…
황선우 칭찬한 드레슬, 5관왕 위업 '펠프스 잇는다'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50m 21초07 '금'미국 펠프스 잇는 새로운 수영 황제로 등극
“욘사마!” 일본이 더 놀란 김연경 핏줄 투혼
김연경, 한일전에서 홀로 30득점 올리며 맹활약수비까지 도맡으며 경기 막판 허벅지 핏줄 터져
레슬링 간판 김민석, 아쉽게 16강서 올림픽 마무리
한국 레슬링의 간판 김민석(28·울산남구청)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김민석은 1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30kg급 16강전에서 이란의 아민 미르자자데에게 0-6 완패했다.1피리어드에서 순식간에 5점을 내준 김민석은 2피리드에서 반격에 나섰지만 1점을 더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이번 대회는 김민석에게 처음 찾아온 올림픽 무대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동메달에 이어 2018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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