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모바일 투표 서비스 반반투표, 블록체인 크라토스 토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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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및 모바일 서비스 개발 기업 ㈜평정커뮤니케이션가 실시간 모바일 투표 서비스 ‘반반투표’에 투표 시스템 개선과 서비스 이용자의 투표 독려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과 CRATOS 토큰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회사측은 이번 토큰 발행을 통해 보다 많은 신규 회원 가입 유치와 서비스 내 활발한 투표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표본집단 1,000명만 참여하던 기존 여론 조사와 달리 1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여론 조사 서비스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이번 블록체인 기술 접목과 토큰 발행을 통해 국민투표 앱으로의 진화 및 지속적인 업데이트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한국에서 서비스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국과 미국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반반투표는 실시간 투표 플랫폼으로 누구나 투표를 올릴 수 있고, 모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종료 후 투표 참여자의 연령, 성별 등의 통계가 즉각적으로 반영되어 투표 여론의 결과를 모두가 알 수 있는 서비스이다.

반반투표는 뉴스와 커뮤니티, 소셜 미디어의 알고리즘 등으로 인해 정치적 성격이 짙은 온라인 상의 정보와 뉴스에 대한 의문점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일방적으로 치우치지 않은 정보를 위해 실시간 라이브 투표 시스템, 토론 시스템, 1인 1투표 제한 등 여론과 투표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

현재 반반투표 앱은 2020년 12월 런칭 이후 현재까지 22만 이상의 다운로드, 회원 수 4만 명 이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평정커뮤니케이션의 강동원 이사는 “반반투표의 블록체인 도입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보상을 하며 사용자의 참여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기존 여론조사가 적은 표본 집단을 대상으로 함으로 인해 신뢰도에 의문이 있어왔으나 사용자가 많아지면 더욱더 공정하고 정확한 투표결과가 보여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