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수면 이어버드 ‘포미버즈’ 와디즈 런칭

ⓒ사진제공=포미버즈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와 인디고고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신제품 'For me buds(포미버즈)'가 오는 4월 8일 와디즈를 통해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포미버즈는 일반적인 이어폰의 기능에 더해 생체 바이오 신호 측정 기반의 개인 맞춤형 수면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이어버드다. 귀 속에서 실시간으로 바이오 신호를 측정하고 분석하여 사용자의 뇌파 상태에 따라 맞춤형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db beats(Dynamic Binaural Beats)' 기술을 적용해 양쪽 귀에 서로 다른 주파수를 들려줌으로써 뇌파를 안정시키고 숙면을 유도한다.

포미버즈는 일상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출퇴근, 운동, 업무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상에서 스트레스 케어를 하거나 집중력을 높이고 싶을 때 사용하는 기능도 하반기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포미버즈는 최첨단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수면 습관과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수면 가이드를 제공한다. 제품을 오래 사용할수록 데이터가 축적되어 더 정교한 맞춤형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이미 킥스타터에서 목표 금액의 4650%를 초과 달성하는 등 3억 원 이상의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인디고고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인디맨드를 통해 추가 펀딩을 진행하는 등 성공적으로 릴레이 펀딩을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는 “해외 펀딩에서 충분한 관심과 성과를 이끌어낸 피드백을 바탕으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자 국내에서도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를 통해 정식 런칭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CES에서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해외 체험자들로부터 정밀한 데이터 분석과 사용자 맞춤형 경험이 인상적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포미버즈는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와디즈를 통해 펀딩이 가능하며, 제품 배송은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