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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포정동 도심서 20대女 2명 숨진 채 발견, 1명은 옷 벗겨진 상태


입력 2021.07.01 15:39 수정 2021.07.01 15:49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뉴시스

대구서 20대 초반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1분께 대구시 중구 포정동의 한 건물 옆 공사장 일대 공터에서 20대 초반 여성 2명이 숨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두 사람 모두 사망한 상태였으며 한 여성은 하의가 벗겨지고 전신에 타박상을 입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여성은 귀에 출혈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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