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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수 농협손보 대표, 자매마을 일손 돕기 나서


입력 2021.06.28 11:41 수정 2021.06.28 11:41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최창수(앞줄 오른쪽) 대표이사 등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원들이 28일 충청남도 서산시 뱅길리마을을 찾아 양파 선별 및 운반 작업을 하고 있다.ⓒ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최창수 대표이사와 자사 헤아림 봉사단이 충청남도 서산시 뱅길리마을을 찾아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최 대표를 비롯한 헤아림봉사단 30여명은 양파, 감자밭 등에서 농번기를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마을주민들과 작업을 함께하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식품 50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최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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