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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1차 접종 4만6333명↑…누적 접종률 29.3%


입력 2021.06.26 10:30 수정 2021.06.26 10:30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경기 고양시 육군 9사단(백마부대)에서 장병들이 백신을 맞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하루 새 4만6000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4만6333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이날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526만3225명으로 늘었다. 전체 인구의 29.7%에 해당하는 숫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백신 접종 완료 인원은 9만6129명 늘었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얀센 백신을 제외하고 8만3224명이 화이자를, 1만2487명이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았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461만8918명을 기록했다. 전체 국민의 9.0%다.


정부는 상반기 백신 1차 접종이 거의 마무리된 만큼 다음 달 중순까지는 2차 접종에 집중하는 동시에 하반기 대규모 1차 접종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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