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리서치 조직 확대...새 부문장에 최석원 전 센터장

최석원 SK증권 지식서비스 부문장. ⓒSK증권

SK증권이 리서치센터를 지식서비스 부문으로 확대 개편했다.

24일 SK증권은 전날 리서치센터를 지식서비스 부문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지식서비스 부문 부문은 리서치센터와 스마트시티 추진실을 운영하게 된다.

신임 부문장에는 기존 센터장이던 최석원 전무가 임명됐다. 최 신임 부문장은 리서치센터와 스마트시티 추진실을 모두 이끌게 됐다. 스마트 추진실은 도시 설계를 비롯한 스마트시티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다.

신임 리서치센터장으로는 김영우 액티브 전략팀장이 맡는다. 김영우 신임 센터장은 반도체·IT 애널리스트 출신이다. 1972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현대차증권을 거쳐 최근까지 SK증권에서 액티브 전략팀장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