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개헌론을 향해 "이상한 정치 야합"이라고 비난했다.
안철수 대표는 23일 SNS에 "개헌을 고리로 이상한 정치 야합이 꿈틀거리고 있다"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동아일보에 보도된 인터뷰에서 최재형 감사원장이 대통령 5년 임기 중 2024년 총선까지 2년만 수행하고, 2024년에 총선과 개헌국민투표를 동시에 하는 방향으로 개헌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이에 대해 안철수 대표는 "이슈 전환을 통해 실정을 덮으려는 현 정권 주류와 개헌으로 사익을 추구하는 야권 일부가 손잡고 권력을 나누자는 것"이라며 "현 정권의 잘못을 그냥 덮으면 미래로 나아갈 출발점이 사라진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개헌론을 향해 "이상한 정치 야합"이라고 비난했다.
안철수 대표는 23일 SNS에 "개헌을 고리로 이상한 정치 야합이 꿈틀거리고 있다"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동아일보에 보도된 인터뷰에서 최재형 감사원장이 대통령 5년 임기 중 2024년 총선까지 2년만 수행하고, 2024년에 총선과 개헌국민투표를 동시에 하는 방향으로 개헌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이에 대해 안철수 대표는 "이슈 전환을 통해 실정을 덮으려는 현 정권 주류와 개헌으로 사익을 추구하는 야권 일부가 손잡고 권력을 나누자는 것"이라며 "현 정권의 잘못을 그냥 덮으면 미래로 나아갈 출발점이 사라진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