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준 636명…연간 수수료 6100만원↑
메트라이프생명이 3년 연속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한국MDRT협회 회원수를 보유한 보험사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MDRT협회가 공시한 올해 백만 달러 원탁회의(MDRT)등록 회원수 2475명 가운데 메트라이프생명 소속 재무설계사가 636명(약 26%)에 달한다.
MDRT는 1927년 미국 멤피스에서 시작된 보험·재무설계 분야 최고의 전문가 그룹이다. 전세계 70개국에서 7만2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MDRT회원이 되려면 연간 약 6100만원 이상의 수수료 수입을 거두거나 약 1억 5300만원 이상의 보험료 실적을 달성해야 한다.
송영록 메트라이프 사장은 "높은 전문성과 윤리성을 갖춘 재무설계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MDRT 전속설계사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업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