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플래티어와 에브리봇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플래티어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로 이커머스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 36억3700만원을 기록했다. 지분은 이상훈 대표(44.0%)외 15명이 56.7%를 보유했다.
공모예정금액은 155∼176억원, 주당예정발행가는 8600∼9800원이다. KB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에브리봇은 가정용기기 제조업체로 주요 제품은 로봇청소기 등이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 129억5300만원을 기록했다. 지분은 정우철 대표(46.5%) 외 5명이 47.3%를 보유했다.
공모예정금액은 365∼411억원, 주당예정발행가는 3만2600∼3만6700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