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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VR 온라인 전시 이어 웹게임까지 오픈


입력 2021.06.01 09:42 수정 2021.06.01 09:4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6월 1일부터 공식 모바일 사이트서 공개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EXO)가 스페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웹게임 프로모션 ‘엑소-십 사가’(EXO-SHIP SAGA)를 펼쳐 화제다.


‘엑소-십 사가’는 스페셜 앨범 콘셉트를 활용한 우주 배경의 게임 콘텐츠로, 6월 1일부터 공식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번 게임은 우주 속 장애물을 피하면서 아이템을 획득해 우주선을 강화하고 적을 제거하는 슈팅 게임으로, 랜덤 매칭된 멤버별 캐릭터로 게임을 즐기고, 게임 스코어를 각자 SNS에 공유할 수 있다.


더불어 게임 참여자들의 점수를 합산한 전체 스코어가 목표치에 도달하면 앨범 관련 리워드 이미지가 공개될 예정이며, 합산 스코어는 게임 결과 페이지에서 실시간 게이지 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어 뜨거운 참여가 기대된다.


앞서 엑소는 해당 앨범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VR) 전시관을 6월 15일 U+VR 애플리케이션에서 선보인다고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 전시관은 스페셜 앨범 콘셉트를 시각화한 6개 테마로 구성됐다. VR 전시를 통해 미공개 사진, 비하인드 영상 등의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만날 수 있다.


한편, 엑소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은 6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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