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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 친구 휴대전화 찾았다…"정상작동" 알려져


입력 2021.05.30 14:33 수정 2021.05.30 16:20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환경미화원이 습득해 안내센터 직원에 제출

서초경찰서에 신고…확인 결과 친구 휴대전화

한강경찰대 대원들이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고 손정민군 친구 A씨의 휴대전화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경찰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 씨와 실종 당일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서울경찰청은 30일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 직원이 서초경찰서에 신고한 휴대전화를 확인해본 결과, 친구 A씨의 휴대전화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휴대전화는 환경미화원이 습득해 반포안내센터 직원에게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휴대전화는 현재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디지털포렌식 작업 등을 통해 손씨의 실종 전후 상황과 관련된 내용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휴대전화를 발견한 환경미화원을 서초경찰서로 불러 습득 일시와 경위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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