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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제작진 "이준영·윤호, 본격 갈등 시작된다"


입력 2021.05.28 05:57 수정 2021.05.27 17:48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1시 20분 방송

ⓒKBS

'이미테이션' 배우 이준영, 윤호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됐다.


27일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측은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마하(정지소 분)와 권력(이준영 분)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커플 댄스를 선보이고 녹음실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등 계속해서 인연을 쌓아갔다. 마하의 절친 유진(윤호 분)은 마하와 권력의 관계를 의식하고 심란해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높였다. 방송 말미에는 권력과 유진이 마하를 사이에 두고 서로 견제하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준영의 대기실을 찾아간 윤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윤호의 싸늘하게 식은 표정에서 이준영을 향한 분노가 느껴지는 한편, 이준영 또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이어 이준영과 윤호의 살얼음판 같은 대치 상황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한치의 물러섬 없이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선후배 아이돌인 이준영과 윤호가 팽팽하게 대치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이미테이션' 제작진은 "내일(28일) 방송에서 이준영과 윤호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거듭하게 될 이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후 11시 2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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