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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샌드박스 게이밍과 네이밍 스폰서십 추가 체결


입력 2021.05.21 11:08 수정 2021.05.21 11:08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KB국민은행이 e스포츠 프로 게임단 샌드박스 게이밍과 네이밍 스폰서십을 추가 체결했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21일 e스포츠 프로 게임단 샌드박스 게이밍과 카트라이더팀, 피파온라인팀 네이밍 스폰서십을 추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샌드박스 게이밍이 운영하는 게임단이 보유한 e스포츠팀 전체가 리브 샌드박스라는 공식 명칭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샌드박스 게이밍 리그 오브 레전드팀과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한 바 있다. 리브 샌드박스는 국민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브랜드인 리브와 샌드박스 게이밍을 결합한 명칭이다.


국민은행과 샌드박스 게이밍은 이번 통합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MZ세대의 주류 문화로 자리잡은 e스포츠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마케팅 이벤트 협업으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카트라이더팀은 지난 15일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e스포츠 대회인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리브 샌드박스 카트라이더팀은 단단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시즌2에서도 유력한 우승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e스포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리브 샌드박스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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