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프리미엄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야놀자와 함께 강남 논현동 WM금융센터 챔피언스라운지에 '크리에이터스 뮤지엄'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스 뮤지엄은 예술과 가구, 공간아트가 결합된 프리미엄 문화공간이다.
매 시즌별로 다양한 공간 조성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문가의 공간별 미술 상담부터 도슨트 투어, 미술품 전시회, 예술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 주제는 '과거의 정신과 무기교의 표현'이다. 조선시대 후기 미학 중 하나인 무기교의 미를 바탕으로 기획된 가구들과 영상, 오브제 등이 오는 9월말까지 전시된다.
전시와 함께 조선시대의 공간 관련 문화 강의, 한국 리빙시장 트렌드 세미나, 국내 신진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