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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여의도 본원 폐쇄


입력 2021.05.11 10:47 수정 2021.05.11 10:51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여의도 본원 16층서 확진자 1명 확인…"같은층 직원들 코로나19 검사"

금감원 본원 폐쇄 후 방역조치 진행하기로…전월 2차례 등 5번째 발생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에서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일 금감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본원 16층(자산운용검사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여의도 본원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또한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하는 일부 직원 등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지난해 12월과 지난 3월, 4월 두 차례에 걸쳐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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