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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파크원 ‘NH금융타워’로 사옥 이전 완료


입력 2021.04.26 15:13 수정 2021.04.26 15:13        나수완 기자 (nsw@dailian.co.kr)

본사 조직 신사옥으로 집합···시너지 기대

NH투자증권이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타워2)로의 본사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본사가 파크원 타워2 건물의 2∼18층을 사용한다. 건물 2층에는 영업부금융센터와 NH농협은행이 입점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달 19일 정보기술(IT)본부 이전을 시작으로 총 5차례에 걸쳐 본부별 이전을 진행해 왔다. 본점 이전 등기 진행 등 행정절차와 마무리 작업을 지난주 진행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신규 사옥 이전으로 여러 건물에 흩어져 있던 본사 조직이 한 건물에 모이게 되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사옥 이전 기념으로 신규 고객 등을 상대로 거래 실적에 따라 기프티콘·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새봄맞이 무브무브 이벤트’를 연다.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수완 기자 (n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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