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도보 통학 가능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학부모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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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아파트가 스테디셀러로 자리하고 있다.

아이들이 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데다, 학교 인근으로는 유해시설이 들어오기 힘들고, 학원 또는 다양한 교육시설이 함께 들어서 아이를 키우기에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최근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3040세대의 영향력이 분양시장에서 커지고 있는 만큼, 도보 통학 단지에 대한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도보 통학 단지는 청약시장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경기도 수원시에 공급한 ‘북수원자이 렉스비아’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2.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파장초, 다솔초가 바로 인접해 있고, 천천중, 천천고를 비롯해 정자동 학원가까지 모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지방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3월 충청남도 계룡시에서 분양한 ‘계룡 자이’는 도보권에 초등학교 부지(예정) 및 계룡중, 계룡고 등이 있다는 점이 부각돼 인기를 끌었고, 그 결과 평균 27.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대전시 중구에서 분양한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3.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선화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대전중앙고, 보문중, 한밭중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부동산 전문가는 “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단지는 매매 및 전세 거래가 꾸준해 환금성이 우수하고, 수요가 풍부한 만큼 집값 상승세도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고 전했다.

이달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선보이는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도 도보 통학 단지로 알려져 많은 학부모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지곡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동원중학교,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수송지구 학원가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인근에는 동산중학교 이전 사업이 예정돼 있어 교육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은파호수공원(257만여㎡ 규모)이 인접해 있어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사업지 인근으로 새들공원, 수송근린공원, 점방산, 장계산, 월명산 등 녹지환경도 풍부하다.

반경 2km 내에 군산의료원을 비롯해 롯데마트, CGV, 군산예술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접한 수송지구 중심 상권 인프라 이용도 가능하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 새만금북로, 공단대로, 월명로, 대학로 등을 이용해 군산 전지역 및 전주, 익산 등 주변도심권 이동이 수월하며, 군산 일반산업단지, 군산 국가산업단지, 군산 자유무역지역, 군산2 산업단지, 새만금 산업단지로도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KTX익산역, 서해안고속도로(동군산IC)를 통한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100% 지하 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또한, 여유있는 중대형 평형을 주력으로 4·5bay 설계와 펜트하우스 세대를 구성해 명품 주거단지로 특화했다.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 산6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238㎡ 총 6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55세대 △84㎡B 118세대 △118㎡ 157세대 △146㎡ 120세대를 비롯해 펜트하우스 △119㎡ 11세대 △181㎡ 2세대 △238㎡ 2세대로 구성된다.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군산시 미장동 535번지(미장중앙사거리)에 마련될 예정이다.